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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고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인 피어싱을 뚫고 피어싱의 매력에 빠져버려서 하나씩 더 뚫다보니 지금은 6개의 피어싱이 생겼어요. 스트레스를 받거나 귀가 밋밋해보이면 더 뚫고싶어지는 것 같아요
이런 중독 현상을 잠재워주는 일이 얼마전에 발생하고 말았어요ㅠㅠ 귀 뚫은지 2년 지났는데.. 켈로이드가 생겨서 극심한 통증과 함께하는 중입니다
그동안은 관리 잘해서 이런적이 없었는데...말이죠
피어싱은 예쁜데 관리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2020년 4월에 뚫었을 때

몇주 전까지만해도 아무 이상 없었는데

티비보다 잠들었는데 이렇게 됐어요....
귀가 접혀있는 상태로 옆으로 누워서 잠들었거든요
켈로이드 생기신 분들은 이 고통 아시죠ㅠㅠ
(편안하게 잠자기 위해서 한쪽은 1개만 뚫었던건데 좌우로 번갈아가면서 잠자는 습관은 어쩔 수 없나봐요)
아웃컨츠 피어싱 너무 예쁜데
개복치 같이 약한게 유일한 단점이에요
병원에 가야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내과에 갔다왔어요
의사쌤이 피어싱을 빼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하지만 안뺄걸 아셨는지
먹는 약이랑 연고 처방해주셨다
진통 소염제랑 에XX반 연고 3일 동안
꾸준히 바르니까 많이 좋아졌다
켈로이드 생겼을 때 병원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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