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코트 드라이클리닝 했어요

겨울맞이라고 하기엔 너무 늦게 업로드하는거 같지만 (;･∀･)
아무튼 겨울맞이 드라이클리닝하고 왔어요

동네 세탁소에서 맡기려고 했는데
가서 보니까 체인 형식의 세탁소였다
롱코트 5벌은 나에게 너무 무거우니까
그냥 여기다 맡기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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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크린 세탁소 가격표 찍어왔어요
나중에 저도 보려고ㅋㅋㅋㅋㅋ

롱코트 4개, 트렌치 코트 1개 총 가격은 31,500원 들었어요
롱코트가 8,000원, 트렌치코트가 7,500원인거 같아요
저렴한 편인지 비싼 편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침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이여서 제로페이로 구매했어요

배송해주는건줄 알았는데 일주일 뒤에 찾으러오라는 문자가..
언니랑 같이 올껄 후회가
코트가 생각보다 무겁더라구요

집에 도착해서 보니까 깔끔하게 밀봉이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된거 처음본다
집에 오자마자 기름 냄새 날라가게하려고
비닐 전부 뜯어놨어요
미루던 일인데 끝내서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